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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꾸로. 거꾸로
이용제 2022.07.02
글자를 그리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린 글자 중 하나가 [거꾸로]입니다. (폰트 파일을 찾지 못하면 언제 만들었는지 정확한 날짜를 알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ㅜ.ㅜ) 글자를 그리는 것이 아닌, 거꾸로 배경을 그린다는 생각으로 만든 글자체입니다. 이름은 좀 유치하죠.
어린 한글디자인
이용제 2022.06.26
지난 글에 이어 이번 주도 대학 때 그렸던 글자 이야기를 이어가 보겠습니다. 1학년 가을학기를 마치고, 한글꼴연구회라는 한글을 그리는 소모임에 들어갔습니다. 중고등학교 때 미술반에도 안 들어갔었는데, 처음으로 스스로 가입한 모임이었습니다. 한글꼴연구회에 가입할 때는
첫 한글디자인
이용제 2022.06.19
오늘은 저를 설레게 하는, 제가 처음 그린 한글 글자체를 소개하겠습니다. 제가 대학교에 입학해 처음 한글디자인을 접한 건 1992년이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한글디자인을 가르치는 학교가 거의 없었습니다. 저는 1학년 2학기가 되어 타이포그래피 수업을 듣게 되었는데,
생명노래 (2002)
이용제 2022.06.11
오늘은 시간을 한참 앞으로 돌려서 2002년에 그렸던 탈네모틀 글자체인 [생명노래]를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생명노래]는 2002년 잡지 5월호에서 그래픽디자인을 공부하는 여러 나라 학생의 작업을 소개한다고 하여 그렸던 글자체입니다. 당시 잡지에는 10개국의 11개 도
동대문 (2013)
이용제 2022.06.05
《동대문》은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 쓰일 글자체였습니다. 결과를 말씀드리면 계획대로 사용되지 않고 몇몇 공간(장소?)의 이름으로 쓰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DDP 이름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건축물과 심볼의 방향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동대문》을 그렸는데,
누벨 (2014)
이용제 2022.05.29
이번 주에 소개할 글자체는 2014년에 처음 디자인하고 2020년 10월, 텀블벅을 통해 후원받아 폰트 제작을 마친 누벨입니다. 누벨은 D.A.F. 드 사드의 소설을 완역하여 출판하는 워크룸 프레스에서 의뢰받아 디자인했습니다.
꽃길 흘림 (2018)
이용제 2022.05.22
오늘은 2018년 히읗 전시에서 보여드린 ‘꽃길 흘림’에 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꽃길 흘림’은 한글에 이탤릭이 있다면? 이러한 생각을 바탕으로 그린 글자입니다. 이탤릭이라고 하면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글자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마찬가지로 기울어져 있는 오
존재 (2019)
이용제 2022.05.15
구독 초기에 올린 글 <내가 겪은 타이포그래피-현재>에서 천명과 함께 살짝 보여드렸던, 존재. 기억하시나요? 존재는 2019년에 히읗 전시를 통해 보여드렸던 글자체로, 이전 글에도 몇 번 언급한 적이 있는 백련초해 필사본의 영향을 받아 글자의 무게중심을 가
정조 임금님 글씨를 활자로(2015)
이용제 2022.05.08
2015년 한글박물관에서 기획한 전시의 한 부분에 옛 글씨를 디지털 복원하는 작업을 의뢰받았습니다. 옛 글씨 자료를 몇 가지 보내주었는데 그중 글씨의 특징이 큰 정조 임금님의 글씨를 활자화해 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글자를 그려보았습니다.
글자체 인상에 대한 공감대 형성의 효용성
이용제 2022.05.01
오늘은 글자체의 인상에 대한 공통감이 형성됨으로써 우리가 얻을 수 있는 효용성은 무엇이 있을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먼저 한글 글자체 디자인 방향을 더욱 선명하게 계획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교육을 하다 보면 글자체를 디자인하는 사람이 자신의 디자인 방향을 정확
글자체에서 인상을 느끼나요
이용제 2022.04.24
지난 몇 주간 소개한 글자들을 2017년 합정동에서 ‘배양전’이라는 이름으로 전시했습니다. ‘배양’이란 표현으로, 완성되지 않은 채 품어진, 앞으로 어떻게 키워질지 모를 글자체들을 규정하고 한데 묶어 조심스레 세상에 내보였습니다. 어쩌면 끝까지 완성되지 못한 채 다른 글자들의 양분으로
매화(2015, 2017)
이용제 2022.04.17
글자체 ‘매화’는 ‘깊은’과 함께 옛글자체를 재해석한 활자 개발을 의뢰받아 그렸던, 해서체 시안에서 획 표현을 더 극단적으로 몰아간 글자체입니다. 한글 글자체를 생각하면 많은 사람이 궁서체를 떠올리는데, 저는 활자디자이너여서 그런지 상하좌우 대칭으로 반듯하게 그려진 해서체가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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