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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대를 일정한 비율로 가져왔지만, 글자들이 왔다 갔다 하는데, 그냥 놔두나요?
이용제 2023.05.26
일정한 비율로 글자를 가져왔다고 해서 끝난 것은 아닙니다. 이제 기준을 세우고 기준에 맞춰서 글자 크기와 위치를 조정해야 합니다. 뼈대를 그대로 가져왔을 때, 어수선해지는 이유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우선 뼈대를 따내는 동안 글자의 속공간이 미세
(글자) 뼈대 크기가 제각각인데 비슷한 크기로 맞추나요?
이용제 2023.05.26
옛 글자체에서 뼈대를 따면, 공통적인 특징이 있습니다. 받침이 없는 민글자와 받침이 있는 받친글자의 (뼈대) 크기가 상당히 다릅니다. 특히 세로로 쓴 서간체는 적게는 두 배에서, 많게는 세 배 이상 차이 날 때도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글자틀 안에 뼈대를 붙여 넣으면 글자의 위아래 남
옛 한글은 모두 세로로 썼는데, 세로쓰기용으로 만들어야 하나요?
이용제 2023.05.26
옛 한글 글자체 자료를 찾다 보면, 대부분 세로로 쓰여 있습니다. 가로로 쓰여 있어도 세로쓰기에 맞춰진 활자일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옛 한글 글자체를 바탕으로 활자를 개발할 때 세로쓰기용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고민하게 되는데,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세로쓰기용이었던 글자체를 가
언제 끝날까요?
이용제 2022.06.27
이 글을 연재하기 시작한 지 6개월이 되었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으면서 글자를 그렸다면, 지금까지 몇 글자를 그렸나요? 보통 6개월이면 많이 그려야 100자 정도, 진짜 열심히 많은 시간을 썼다면 200자 정도 그렸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렇다면, 현재 시중에서 판매하는 폰트를 기준으
반복이 답입니다.
이용제 2022.06.27
저에게 활자디자인 수업을 1년 정도 들은 사람 중에 몇몇은, 글자 그리는 방법이나 어떤 방식으로 확인하며 글자를 그려야 하는지는 알겠는데, 언제 어떻게 써먹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제가 이야기하죠. 전 30년 그렸다고. 활자디자인을 1~2년 배웠거나, 한두 개의 폰트를
그린 글자를 고칠 때
이용제 2022.06.23
활자디자인을 하다 보면 마치 개미지옥 안에 빠져드는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고치고 고치고 또 고치고… 영원히 안 끝날 것 같은 기분. 분명히 고쳤는데, 나아지지 않는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여러 원인이 있겠지만, 그 중의 하나가 부자연스럽거나 조화롭지 못한 글자
저만 안 보이나요?
이용제 2022.06.21
글자를 그리고 출력해서 볼 때, 어떤 태도로 무엇을 봐야 하는지 몇 가지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옆에서 짚어 주기 전에는 잘 안 보인다고 말하는 분이 많습니다. 사실 균형이나 비례 등을 조정하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 듣거나 예시를 봤다고 해서, 바로 글자를 고르고 가지런하게 그릴 수 있지
글자체 양식은 조형 질서입니다
이용제 2022.06.16
활자디자인 수업을 듣는 분 중 몇몇은 알아야 하는 것이 너무 많아서 다 외우기 어렵다고 합니다. 수많은 글자를 조화롭게 그려야 하다 보니, 균형이나 비례, 무게중심이나 공간배분 등 알아야 하는 것이 많긴 합니다. 하지만 이런 조형 질서를 모두 외워서 디자인하진 않습니다.
글자의 비중
이용제 2022.06.13
물질은 모두 고유한 특성이 있고, 그 특성 중에는 무게도 포함됩니다. 그래서 각 물질의 고유한 무게를 말할 때 비중이라는 말을 쓰는데, 비중은 기준이 되는 물질에 대한 상대적인 비를 말합니다. 어렵죠. 간단히 예를 들면 4℃ 물의 비중이 1일 때, ‘발사’라는 나무의 비중은 0.2입니다
문제 해결사, 결구
이용제 2022.06.09
한글을 그리다 보면 낱자의 점과 선을 붙이거나 떨어뜨립니다. 이때 보통, 한 낱자를 붙이는 방향으로 표현하면 다른 글자들도 모두 붙이곤 합니다. 예를 들어 ‘니디띠티리피’의 첫 닿자 이음줄기를 홀자에 붙이면 모두 붙이고, 떼면 모두 떼는 것입니다. 또 ‘거머러’ 등에서 홀자의 곁줄기를
무게중심을 흔드는 공간 배분
이용제 2022.06.07
5월 중순쯤 올린 글에서 글자를 하나의 사물로 보았을 때 상하좌우 균형을 이루는 곳이 무게중심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이 무게중심은 가지런한 글줄흐름을 만드는 데에 필수적인 조건입니다. 아무리 글자를 물리적으로 가지런하게 놓는다고 해도, 글자의 무게중심이 제각각이면 글줄이 흔들려 보이게
글줄을 흔드는 글자 윤곽과 경사도
이용제 2022.06.01
활자디자인할 때 알아야 하는 것 중에서 글자의 윤곽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글자 윤곽은 김진평 선생님이 낱글자의 시각적인 크기를 말씀하실 때 적용한 표면장력 이론에 바탕을 둔 생각으로, 글자 점과 선의 외곽에 표면장력 개념을 적용하여 그은 경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지런한 글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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